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역적 : 백성을 훔친 도적 (문단 편집) == 개요 == >'''왕을 갈아치우기 위해 궁 앞에 모인 백성들은 저마다 [[횃불]]을 들고 “임금은 바꿀 수 있는 것이다”를 외친다. 이 정도의 이야기에서 [[박근혜 퇴진 운동|최근 우리가 겪었던 탄핵 시국]]을 떠올리지 않을 시청자는 없을 것이다. <역적>이 특별한 사극으로 다가왔던 건 시의성을 빼놓고 얘기할 수 없다. 결국 홍길동이라는 인물을 통해 하려던 이야기는 왕과 백성의 대결이고, 백성이 왕을 바꿀 수 있다는 이야기니까.''' >[[http://www.entermedia.co.kr/news/news_view.html?idx=6481&page=1&bc=03&mc=02&find=&sch_date=|엔터미디어 정덕현 컬럼]] [[홍길동]]의 생애를 그려낸 [[드라마]]. [[허균]]의 소설 [[홍길동전]]의 주인공 홍길동이 아닌 그 모델이 된 실존인물 홍길동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.[* 사실 실존 인물 홍길동과는 도적이란 점과 홍상직과는 부자관계가 아닌 별개의 인물이라는 것 말곤 내용상 연관성이 1도 없다.] 그런데 정작 홍길동의 능력 각성을 보여줄 때는 허균의 홍길동과 같이 초능력과 비술을 사용하는 것처럼 묘사된다.[* 1화 때부터 홍길동은 하늘이 내려준 역사인 아기장수다. 그러나 신분제 사회에서 제일 천한 노비이기에 이 힘을 철저하게 숨겨야 했다. 천한 자가 가져서는 안 되는 힘이기 때문이다. 이는 판타지가 가미되어 있기는 하지만, [[신분제]] 사회에서 제일 천한 자가 제일 뛰어난 힘을 가진 아이러니를 보여준다. 이는 길동의 형이 글을 안다고 맞는 등 신분제의 모순을 극대화시켰다고 볼 수 있다.][* 천민이 주인공인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[[임꺽정]]이 있다. 그리고 흥행하지 못했지만, [[장길산]]도 있다. 다만 천민이 봉기를 일으켜 새로운 나라를 세우려는 내용을 다룬 작품은 아마 역적이 유일할 것이다.] 제작진은 본 작품을 '''"정통 사극"'''이라 표방했고 본 방송 1주 전에는 [[김상중]]과 [[설민석]]이 출연해 드라마와 연계지어 그 당시의 시대상을 이야기하는 <역적 : 백성을 훔친 도적 : 서막> 이라는 특별편을 편성하기도 했다. 그러나 실존인물 홍길동이 아니라 홍길동전의 홍길동을 다뤘기에 조선 [[연산군]] 시기의 민중 봉기를 다룬 퓨전 사극으로 평가된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